esl (1) 썸네일형 리스트형 🌞 태양과 지구 — ‘농구공 vs 좁쌀’의 비밀 태양과 지구를 비교하면, 보통 “태양이 크긴 하겠지”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숫자를 들여다보면 상상 이상이다. 태양 지름은 약 139만km, 지구는 1만2천km. 비율로는 태양이 지구보다 약 109배 크다. 부피로는 무려 130만 배 이상 차이가 난다.이걸 생활 속으로 옮겨보면, 태양이 농구공이라면 지구는 좁쌀 한 알. 그리고 같은 비율에서 두 사이 거리는 약 26m — 아파트 한 동 길이다. 복도 끝에서 농구공과 좁쌀이 서로를 바라보는 셈이다. 그래서 천문학자들이 “태양이 지구를 바라보는 건, 사람이 먼지 한 톨을 보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있다.🪐 지구와 화성 — ‘테니스공 크기의 사촌’이제 화성으로 시선을 옮겨 보자. 화성 지름은 약 6,792km로 지구의 절반 조금 넘는다. 지구가 축구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