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color-gray post-type-text paging-view-more">
본문 바로가기

DigitalSecurity

(3)
클라우드 저장이 답이다 🌌 구글 드라이브부터 아이클라우드까지 — 인공위성처럼 지켜주는 하늘 위 데이터 백업 🌌 클라우드 저장이 답이다구글 드라이브부터 아이클라우드까지 — 인공위성처럼 지켜주는 하늘 위 데이터 백업위성과 클라우드의 공통점인공위성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구 반대편까지 신호를 전달한다. 클라우드 저장소도 마찬가지다. 어디 있는지 직접 보이지 않지만,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다.클라우드 저장의 장점 • 접근성: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든 접근 가능• 안전성: 다중 서버로 관리돼 데이터 손실 위험 감소 • 확장성: 필요할 때 즉시 용량을 늘릴 수 있음노트북 SSD 하나만 믿는 것보다, 클라우드를 곁들이는 편이 안정적이다.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비교 • 구글 드라이브: 15GB 무료 제공, 협업에 강점 • 아이클라우드: 애플 기기와 연동 최적화 • 네이버 MYBOX: 한국 사용..
노트북 SSD, 얼마나 필요할까? 512GB vs 1TB를 빛처럼 이해하기 식물이 빛을 먹는 방법태양빛을 흡수하는 식물은 작은 우주 관측소 같다. 엽록체 안에서 광자가 포획되고, 당분으로 바뀐다. 생명을 유지하는 이 과정이 바로 광합성이다. 데이터를 흡수해 전자적으로 저장하는 SSD는 이와 흡사하다.SSD와 HDD의 차이HDD는 회전하는 디스크와 바늘 같은 헤드로 기록한다. 반면 SSD는 움직이는 부품이 없다. 전자가 곧장 흘러 들어가 저장된다. 중간 단계가 없으니 속도는 SSD가 훨씬 빠르다. 광합성이 직접 빛을 흡수하는 것과 비슷하다.데이터 관리와 영양 관리SSD는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하지만, 수명이 제한적이다. 쓰기를 반복하면 셀이 닳는다. 이는 잎이 노화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데이터를 여러 저장소에 분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장 SSD, 클라우드, NAS가 숲의 나무들..
블랙홀에 사라지는 기록들 — 구글 맞춤 광고 끄기와 유튜브 자동 삭제 설정 구글 계정을 쓰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알림이 뜬다. 유튜브 기록을 자동으로 지울 건지, 광고 맞춤 기능을 켤 건지 묻는 화면이다. 처음에는 대충 넘어가기 쉽지만, 사실 이 두 가지 설정은 사생활 보호와 직결된다. 내가 남긴 흔적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통제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다.🚀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는 기록들가장 먼저 보이는 건 유튜브 기록 자동 삭제 화면이다. 여기서 **‘자동 삭제 설정’**을 누르면 기간을 지정할 수 있다. 3개월, 18개월, 36개월 중 하나를 고르면, 그 기간을 초과한 시청 기록은 자동으로 지워진다. 반대로 **‘나중에’**를 고르면 모든 기록이 그대로 쌓인다. 추천 알고리즘을 더 정밀하게 쓰고 싶다면 나중에, 기록을 깔끔히 정리하고 싶다면 자동 삭제가 유리하다.🌒 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