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와 Gemini, 별처럼 쓰는 방법

📡 별을 부르면 대답한다 — GPT와 Gemini 입문기

밤하늘을 처음 올려다봤을 때, 별은 단지 반짝이는 점이었다. 하지만 망원경 하나만 갖게 되면, 그 점은 계절을 말해주고 시간을 계산해주는 살아있는 데이터가 된다. ChatGPT와 Gemini도 그렇다. 처음엔 낯설지만, 제대로 불러야 제대로 답한다.

1. 가입은 발사대, 로그인은 우주선 탑승

ChatGPT는 chat.openai.com에 접속하면 된다. ‘계정 만들기’만 누르면, 구글·애플·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나 휴대폰으로도 탑승 가능하다. 로그인하면 중앙에 커다란 창 하나가 보인다. 그게 바로 프롬프트(prompt), 즉 별에게 질문을 보내는 창이다.

2. 모델은 망원경, 해상도가 다르다

상단 메뉴에 보면 GPT-4, GPT-4o, 그리고 다양한 모델(model)이 있다. 마치 해상도가 다른 망원경처럼, 무료는 저배율, 유료는 고배율이다. 월 20달러면 고성능 GPT-4o를 사용할 수 있고, Pro 요금제는 200달러로 더 강력한 분석과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다.

3. 질문은 신호다 — 모호하면 응답 없다

“여행 계획 짜줘”는 ‘별 보여줘’와 같다. 모호하다. 대신 이렇게 물어보자.
→ “20대 커플이 8월 부산에 3박 4일 가는데, 1인당 예산은 50만원, 활동 위주로 짜줘.”
이건 망원경에 좌표를 입력하는 것이다. GPT는 이 신호를 정확히 인식하고, 구체적인 여정을 설계해준다.

4. 프롬프트 작성법, 천문학자처럼
• 역할 부여: “너는 10년차 IT 블로거야.”
• 상황 설명: “VIP 고객에게 보낼 메일 초안을 작성해줘.”
• 형식 명시: “표로 정리해줘, 블랙포인트로.”
• 조건 추가: “글자수 100자 이내, 해운대 숙소 포함.”

이 4가지만 기억하면 당신도 프롬프트의 천문학자다.

5. GPT와 Gemini 차이? 별자리가 다르다

ChatGPT는 OpenAI에서, Gemini는 구글에서 개발했다. GPT는 직관과 응용에 강하고, Gemini는 구글 서비스(지메일, 드라이브 등)와 연동이 뛰어나다. 마치 같은 하늘의 별이지만, 관측 위치에 따라 보이는 모양이 다른 셈이다.

6. 이미지도, 표도, 데이터도 읽는다

GPT는 이미지 생성(Sora), 표 작성, 데이터 분석도 가능하다. 엑셀 올리고 “월별 매출 추세 그래프 만들어줘”라고 하면 된다. 심지어 사진도 올리면, 안에 뭐가 있는지 설명해준다. 이건 천체사진의 분광분석처럼 정확하다.



🔤 음소 분석 가이드
• prompt /prɑːmpt/ → [pr] 입술과 혀 뒤쪽의 마찰, /ɑː/는 깊은 아 소리, 끝의 /t/는 터트리는 느낌
• model /ˈmɑː.dəl/ → 첫 강세 /mɑː/는 넓게 벌린 입, /dəl/은 혀끝을 윗잇몸에 가볍게 닿게

Calling the Stars — Getting Started with GPT & Gemini

📡 Calling the Stars — Getting Started with GPT & Gemini

When I first looked up at the night sky, stars were just dots. But once you have a telescope, they become calendars and data. The same applies to ChatGPT and Gemini. At first, they seem abstract — but when called properly, they shine.

1. Signup is launchpad, login is liftoff

Access ChatGPT at chat.openai.com. Click ‘Sign Up’ and use Google, Apple, Microsoft, or phone. Once logged in, you’ll see a large input box — this is the prompt field, your way to speak to the stars.

2. Models are telescopes — different resolutions

At the top, choose from GPT-4, GPT-4o, and more. Like telescopes with different zooms, free plans offer low-res, paid ones offer high-res. GPT-4o costs $20/month; the Pro plan at $200/month offers enhanced capabilities.

3. Prompts must be signals — vague means silence

Asking “Plan a trip” is like saying “Show me a star.” Be specific:
→ “20-something couple going to Busan for 4 days in August, budget 500k KRW each, focus on activities.”
GPT then builds a clear, useful itinerary.

4. Write prompts like an astronomer
• Assign a role: “You’re a 10-year tech blogger.”
• Add context: “Draft an email for VIP clients.”
• Define format: “Make a bullet-point table.”
• Set limits: “Within 100 words, include Haeundae lodging.”

These four rules make you a prompt astronomer.

5. GPT vs Gemini? Different constellations

GPT is by OpenAI; Gemini by Google. GPT excels at intuitive answers; Gemini integrates deeply with Gmail and Drive. Same sky, different viewpoints.

6. It reads images, tables, and data

GPT can generate images, analyze spreadsheets, and even describe photos — like spectral analysis in astronomy.


#ChatGPT사용법 #Gemini비교 #프롬프트작성법 #AI활용 #블로그작성 #GPT4 #천문학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