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별을 못 찾을 때 — 사이트맵 연결 비교기

🌠 구글이 별을 못 찾을 때 — 사이트맵 연결 비교기

요즘 티스토리에 글을 열심히 쓰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그중 하나다. 하루 세 개씩 올리는 게 목표인데,
그중 하나는 꼭 “구글에게 내가 여기 있어요!”라고
손 흔드는 글이다.
그 손짓이 바로 사이트맵이다.



🤖 사이트맵이 뭐예요?

구글은 로봇이다.
수많은 웹사이트 중 우리를 어떻게 찾을까?
바로 지도를 보고 온다.
그 지도가 sitemap.xml이다.
“내가 어떤 페이지를 갖고 있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려줄게!” 하는 안내서다.



🛰 내 경우 — 별이 잘 보였다

나는 도메인을 whodonomics.com으로 연결했다.
사이트 설명도 적고, OG(Open Graph)도 설정했고,
사이트맵도 제출했다.
처음엔 반응이 없었지만 이틀쯤 지나
구글이 “페이지를 발견했어요!”라며 반응했다.
내 블로그는 하늘의 별처럼 반짝이기 시작했다.



💥 반대 상황 — 별이 어두워서 못 보였다

어떤 사용자는 “사이트맵이 안 된다”고 했다.
사이트도 지우고 쿠키도 삭제했지만
계속 “가져올 수 없음” 상태였다.
즉, 구글이 지도를 보러 왔는데
아무것도 없었다는 뜻이다.



🔍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1. 주소 오류
sitemap.xml 입력했지만 페이지가 안 뜨면 실패
2. 사이트 설명/OG 없음
구글은 ‘빛 없는 별’은 잘 못 본다
3. robots.txt가 막고 있음
“보지 마!”라고 해버린 셈
4. SSL(https) 없음
http만 있으면 구글은 “이건 위험해”라며 피한다

🧭 사이트맵 외 꼭 해야 할 설정 3가지
1. 사이트 설명 입력
관리자에서 블로그 설명은 꼭 적어야 함 (메타 태그로 읽힘)
2. OG 설정
공유 썸네일·제목·설명 조정 → 티스토리 기본 설정만 해도 ✅
3. 구글 서치콘솔 소유권 인증
도메인 추가 후 HTML 태그 or DNS 방식으로 인증해야 ‘내 사이트’로 인식됨



🌌 별은 다 있다. 문제는 관측이다.
사이트맵 오류는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니라, 안 보이는 것이다.
도메인은 별, 사이트맵은 별지도.
지도 없이 구글 우주를 탐험할 순 없다.

🌟 사이트는 하늘이고, 설정은 별자리를 잇는 선이다.
제대로 연결되면, 내 블로그도 밤하늘의 별이 된다.



🧼 오늘의 음소분석 (Phoneme Focus)

📘 1. sitemap [ˈsaɪt.mæp]

🗺️ 뜻:
사이트 지도, 구글에게 보내는 “내가 여깄어요!” 신호

음소별 해설:
• /s/: 무성 치조 마찰음 → 앞니 사이로 “스” 하고 내뿜는 소리. 입술은 살짝 벌어져 있음.
• /aɪ/: 이중모음 → “아”에서 “이”로 미끄러지듯 발음. 입이 벌어졌다가 좁아짐.
• /t/: 무성 치조 파열음 → 혀끝을 윗잇몸에 붙였다가 “툿” 하고 떼는 짧은 소리.
• /m/: 유성 양순 비음 → 입술을 꼭 닫고 코로 “음”. 입은 다물고 코로 공기 흐름.
• /æ/: 전설 평순 단모음 → 입을 좌우로 넓게 벌려 “애”. 웃는 얼굴처럼.
• /p/: 무성 양순 파열음 → 입술을 꽉 닫고 갑자기 터뜨리는 “ㅍ” 소리. 빠르고 짧게.

🧠 기억 팁:
• “site”는 ‘사잇’이 아닌 ‘사잇~’처럼 이중모음 소리 살리기!
• “map”의 /æ/는 한국어 “맵”보다 입을 더 크게 벌려야 해요.



📘 2. indexing [ˈɪn.dɛk.sɪŋ]

🔍 뜻: 구글이 내 글을 기록하고 저장하는 과정 (색인)

음소별 해설:
• /ɪ/: 전설 평순 단모음 → “이”보다 짧고 힘을 덜 준 발음. 입 살짝 벌림.
• /n/: 유성 치조 비음 → 혀끝이 윗잇몸에 닿고 코로 “ㄴ” 소리를 냄.
• /d/: 유성 치조 파열음 → “ㄷ”처럼 혀를 윗잇몸에 대고 똑 끊어 발음.
• /ɛ/: 전설 평순 단모음 → “애”와 비슷하지만 짧게, 입 양옆으로 벌림.
• /k/: 무성 연구개 파열음 → 혀 뒷부분을 들고 “ㅋ”처럼 목 뒤쪽에서 터뜨림.
• /s/: 무성 치조 마찰음 → “스” 공기 마찰음. 치아 사이에서 바람 내뿜기.
• /ɪ/: (반복) 짧은 “이”.
• /ŋ/: 유성 연구개 비음 → “잉”처럼 들리지만 혀 뒷부분이 위로 닿아 코로 울림.

🧠 기억 팁:
• “indexing”은 ‘인덱싱’보다 ‘인댁씽’에 가깝다.
• /ŋ/ 발음은 끝을 흐리게, 입은 거의 닫은 상태에서 코로 울림처럼 마무리.

When Google Can’t Find the Star — Sitemap Connection Story

🌠 When Google Can’t Find the Star — Sitemap Connection Story

Lots of people are blogging on Tistory these days.
I’m one of them. One of my daily posts is like waving to Google:
“Hey! I’m here!”
That wave is called a sitemap.



🤖 What Is a Sitemap?

Google is a robot.
To find your site among billions, it follows a map —
sitemap.xml.
It tells Google, “Here are my pages!”



🛰 My Case — Star Was Bright

I connected my domain whodonomics.com.
I set the site description, OG (Open Graph), and submitted my sitemap.
After a day or two, Google responded:
“We’ve discovered your pages!”
My blog began to shine like a star.



💥 The Other Case — Star Too Dim

Another user said, “My sitemap just won’t work.”
Deleted and retried, but still “Couldn’t fetch.”
It means Google came… but couldn’t find a map.



🔍 Where Did It Go Wrong?
1. Wrong sitemap address
If nothing loads, it’s a dead link
2. No site description / OG settings
Google ignores a dark star
3. Blocked by robots.txt
Telling Google: “Do not enter”
4. No SSL (https)
Google avoids unsafe sites

🧭 3 Other Must-Do Settings
1. Site Description
Fill out in blog settings — it’s read as meta info
2. Open Graph Setup
Set title/image/desc for sharing (Tistory basic OG works)
3. Search Console Ownership Verification
Add your domain and verify via HTML or DNS
So Google knows “this site belongs to you”

⸻

🌌 Stars exist. The problem is visibility.
A sitemap error doesn’t mean nothing’s there.
It means Google can’t see it yet.
Your domain is the star. Your sitemap is the map.

🌟 The site is the sky. Settings are the star lines.
Once they’re connected, your blog becomes a shining star.